어제 2021년 청룡영화제가 있었습니다. 국내 영화인들의 축제라고도 불렸던 청룡영화제가 코로나 때문에 다소 분위기가 달라보이기도 했죠. 국내 영화제 중에서 큰 권위를 가진 영화제이기 때문에 유명한 배우와 감독들이 많이 참석했습니다.
그럼 올해 실시한 청룡영화제에서는 어떤 작품들과 어떤 배우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. 그 전에 올해 실시된 청룡영화제에 대한 간단한 내용부터 보겠습니다.
2021 청룡영화제
회차 : 제41회
일정 : 2021년 2월 9일 (화요일)
내용 :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국내 영화산업의 진흥발전을 돕기 위해 1963년 제정되어 한국영화계의 최고 그랑프리로 자리잡은 청룡영화상은 과거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여 오늘에 이른 명실상부한 은막의 대제전
시상식 : 2021년 2월 9일 오후 9시
진행 : 김혜수, 유연석
장소 : 인천 파라다이스시티
방송 : SBS
이제 수상작과 수상자를 알아보겠습니다.
최우수작품상 : 남산의 부장들
여우주연상 : 라미란(정직한 후보)
남우주연상 : 유아인(소리도 없이)
감독상 : 임대형(윤희에게)
신인감독상 : 홍의정(소리도 없이)
여우조연상 : 이솜(삼진그룹 영어토익반)
남우조연상 : 박정민(다만 악에서 구하소서)
신인여우상 : 강말금(찬실이는 복도 많지)
신인남우상 : 유태오(버티고)
최다관객상 : 백두산
기술상 : 진종현(백두산/시각효과)
촬영조명상 : 홍경표(다만 악에서 구하소서)
편집상 : 한미연(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)
음악상 : 달파란(삼진그룹 영어토익반)
미술상 : 배정윤(삼진그룹 영어토익반)
각본상 : 임대형(윤희에게)
인기스타상 : 정유미, 유아인
단편영화상 : 이나연, 조민재(실)
지금까지 2021 청룡영화제 수상작과 수상자들을 알아보았습니다. 최우수작품상은 남산의부장들에게 그리고 여우주연상은 라미란 배우, 남우주연상은 유아인 배우에게 돌아갔네요.
지난해는 코로나로 국내영화시장이 많이 침체되어 있었습니다. 개봉한 작품의 수도 적었고 관객들의 수도 적은 한 해였죠. 아마 영화계는 침체될 수 밖에 없었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.
올해는 백신도 접종되기 시작하니 코로나를 이겨내고 국내 영화계도 좀 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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