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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문학책추천2

[도서 리뷰]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제로편 - 지대넓얕 책 서평 지대넓얕 누구나 한번쯤은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. 책으로든 팟캐스트로든 한번쯤 콘텐츠를 접한 분들도 굉장히 많을 것이다. 오늘은 이 '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편' 리뷰를 한다. 저자 : 채사장출판 : (주) 웨일북 처음에 책을 보면 드는 생각은 굉장히 두껍다. 과연 이걸 다 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. 하지만 두께는 굉장히 압박이지만 내용은 '지대넓얕' 시리즈 답게 쉽게 잘 풀어썼다. 지대넓얕 팟캐스트 시절부터 팬으로, 나 역시 깊은 것보다 넓고 얕은 지식을 선호했기 때문에 수백 회에 달하는 전 회차를 틈틈히 다 들었다. 물론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그 집중도가 떨어졌던 회차도 있었지만 기존에 몰랐던 새로운 개념을 접할 수도 있었고 기존에 알던 것의 확장된 지식을 얻을 수도 있었기에 .. 2020. 6. 3.
[도서 리뷰] 강원국의 글쓰기 책 서평 블로그를 만들면서 도서 리뷰 첫 글은 꼭 이 책으로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.내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유기 때문이다. 저자 : 강원국출판 : (주) 메디치미디어 나는 읽을 책을 고를때 목차를 먼저 살펴본다. 과연 내가 이 책을 읽고 무언가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그게 바로 내가 책을 고르는 방식이다. 그리고 이 책의 목차는 내가 첫장을 넘기게 해주었다. 목차가 궁서체여서일까 아니면 정말 책을 잘 쓰게 될 것만 같은 목차의 흐름 때문이었을까. 성인이 되어 글쓰기 책을 보는건 굉장히 오랜만이다. 대학생때 수업의 일환으로 본게 마지막이 아닐까 싶은데, 내가 평소에 쓰는 글이나 이야기들이 과연 제대로 잘 쓰고 있는게 맞는것일까 라는 고민을 안고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.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된 사실이.. 2020. 5. 30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