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영화 역대 흥행순위 (2020)

한국 영화 역대 흥행순위를 알아보려고 한다. 상반기까지 마무리 된 지금 시점에 어떤 영화들이 흥행순위 상위를 차지했을지 살펴보자.

국내에서 개봉한 한국영화만을 다룬 순위다.

순위는 1위부터 20위까지 역순으로 한번 알아보자!

20위. 검사외전 - 관객수 970만명

 

개봉 : 2016년 2월 3일
출연 : 황정민, 강동원
줄거리 : 감옥에 가게 된 다혈질 검사와 꽃미남 사기꾼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.

19위. 기생충 - 관객수 1,031만명

 

개봉 : 2019년 5월 30일
출연 : 송강호, 이선균, 조여정, 최우식, 박소담, 이정은, 장혜진
줄거리 : 부잣집에 가난한 이들이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. 빈부격차의 이야기를 풍자적으로 담아냈다.

18위. 왕의남자 - 관객수 1,051만명

 

개봉 : 2005년 12월 29일
출연 : 감우성, 정진영, 강성연, 이준기
줄거리 : 길거리에서 광대를 하던 이들이 궁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.

17위. 괴물 - 관객수 1,091만명

 

개봉 : 2006년 7월 27일
출연 : 송강호, 변희봉, 박해일, 배두나, 고아성
줄거리 : 한강에 괴물이 나타난다면? 이란 상상을 영화로 만들었다. 괴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이야기.

16위. 실미도 - 관객수 1,108만명

 

개봉 : 2003년 12월 24일
출연 : 설경구, 안성기, 허준호, 정재영
줄거리 : 범죄자였던 이들을 북파 공작원으로 훈련시키기 위해 실미도에서 벌어진 일들을 다룬 영화.

15위. 해운대 - 관객수 1,132만명

 

개봉 : 2009년 7월 22일
출연 : 설경구, 하지원, 박중훈, 엄정화
줄거리 : 부산 해운대에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몰아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재난 영화.

14위. 변호인 - 관객수 1,137만명

 

개봉일 : 2013년 12월 18일
출연 : 송강호, 김영애, 오달수, 곽도원, 임시완
줄거리 :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. 성공을 위해 변호사가 된 인물이 변해가는 모습. 특히, 인권을 위해 힘쓰는 변호사의 모습을 담았다.

13위. 부산행 - 관객수 1,157만명

 

개봉일 : 2016년 7월 20일
출연 : 공유, 정유미, 마동석, 김수안, 김의성, 최우식, 안소희
줄거리 : 좀비 바이러스가 한국에 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. 바이러스를 피해 부산행 열차를 타고 가는 인물들의 내용이다.

12위. 태극기 휘날리며 - 관객수 1,174만명

 

개봉 : 2004년 2월 5일
출연 : 장동건, 원빈, 이은주
줄거리 : 한국전쟁으로 인해 생이별을 하게 된 형제의 이야기. 전쟁의 실상과 참혹함을 굉장히 잘 담아낸 한국 영화다.

11위. 택시운전사 - 관객수 1,218만명

 

개봉 : 2017년 8월 2일
출연 : 송강호, 토마스 크레취만, 유해진, 류준열
줄거리 :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활약했던 택시 운전사의 이야기. 가슴 아픈 역사를 다룬 슬픈 영화다.

 

 

10위. 신과 함께-인과 연 - 관객수 1,227만명

 

개봉 : 2018년 8월 1일
출연 : 하정우, 주지훈, 김향기, 마동석, 김동욱
줄거리 : 신과 함께 1편의 후속작으로 저승에서의 이야기를 다룬다.

9위. 광해, 왕이 된 남자 - 관객수 1,232만명

 

개봉 : 2012년 9월 13일
출연 : 이병헌, 류승룡, 한효주
줄거리 : 광해의 이야기를 다룬 피션 사극 영화. 광해와 닮은 또 다른 인물이 왕의 역할을 대리 수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.

8위. 암살 - 관객수 1,270만명

 

개봉 : 2015년 7월 22일
출연 : 전지현, 이정재, 하정우
줄거리 :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된 조상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. 친일파 암살작전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.

7위. 7번방의 선물 - 관객수 1,281만명

 

개봉 : 2013년 1월 23일
출연 : 류승룡, 박신혜, 갈소원, 오달수, 박원상, 김정태, 정만식, 김기천
줄거리 : 6세 지능을 가진 딸바보 아빠가 감옥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. 감동과 웃음을 담은 휴머니즘 영화.

6위. 도둑들 - 관객수 1,298만명

 

개봉 : 2012년 7월 25일
출연 : 김윤석, 김혜수, 이정재, 전지현, 임달화, 김해숙, 오달수, 김수현, 이신제, 증국상
줄거리 :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. 다양한 장르의 도둑들이 모여 한탕을 노린다.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.

5위. 베테랑 - 관객수 1,341만명

 

개봉 : 2015년 8월 05일
출연 : 황정민, 유아인, 유해진, 오달수
줄거리 : 범법을 일삼는 재벌가 자제와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. 황정민과 유아인의 연기 대결이 인상적이다.

4위. 국제시장 - 관객수 1,426만명

 

개봉 : 2014년 12월 17일
출연 : 황정민, 김윤진, 오달수, 정진영
줄거리 : 한국 전쟁 이후의 세대가 커가는 과정을 다룬 영화. 한 인물의 일생을 통해 한국의 현대 역사를 간접적으로 담아냈다.

3위. 신과 함께-죄와 벌 - 관객수 1,441만명

 

개봉 : 2017년 12월 20일
출연 : 하정우, 차태현, 주지훈, 김향기, 김동욱, 마동석
줄거리 :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영화화 함. 죽음 이후의 세상에 대해 다루는 내용이다.

2위. 극한직업 - 관객수 1,626만명

 

개봉 : 2019년 1월 23일
출연 : 류승룡, 이하늬, 진선규, 이동휘, 공명
줄거리 : 형사들이 범죄자를 잡기 위해 치킨집을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. 엄청나게 웃긴 영화다.

1위. 명량 - 관객수 1,761만명

 

개봉 : 2014년 7월 30일
출연 : 최민식, 류승룡, 조진웅
줄거리 :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영화로 재현해낸 스토리. 이순신 역할을 소화한 최민식의 연기가 돋보인다.



1위는 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명량이 차지했다.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의 위엄을 보여준다.

코로나로 국내 영화 시장이 상당히 위축되었는데 과거와 같이 1,000만 관객을 동원 할 수 있는 영화가 나오기를 기원해본다.